캐논데일 가민 프로사이클링 팀의 프레젠테이션이 한국시간 1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캐논데일은 2013년 8월, (구)가민-샤프 프로사이클링 팀의 UCI 월드투어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슬립스트림 스포츠와 타이틀 스폰서 계약을 체결하고 이를 세계에 알린 바 있다. 이 계약으로 2015년부터 (구)가민-샤프 프로사이클링 팀은 캐논데일의 자전거를 사용하며 팀의 이름도 ‘팀 캐논데일-가민(UCI 등록명 기준)’으로 변경했다.
팀 케논데일-가민의 팀 프레젠테이션이 1월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캐논데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으로 전 세계에 생중계된다.
팀 캐논데일-가민은 라이더 헤제달, 톰 다니엘슨, 댄 마틴, 앤드류 탈란스키, 에드워드 킹, 다비드 포르모로 등을 포함해 총 27명의 선수가 있으며 ‘깨끗한 스포츠로서의 사이클’을 지향하는 슬립스트림 스포츠의 철학에 따라 도핑 경력이 전무한 선수만으로 구성됐다고 알려졌다.
슬립스트림 스포츠와 캐논데일은 이 팀의 출범을 알리는 팀 프레젠테이션을 한국시간 1월 8일, 오전 10시 30분(미국 동부시간 1월 7일 오후 8시 30분)부터 미국 뉴욕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이를 인터넷으로 생중계할 계획이다. 아울러 캐논데일은 이번 팀 프레젠테이션에서 2015시즌에 선수들과 팀에서 사용할 복장과 장비를 소개할 예정이어서 사이클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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