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나고가 마스터 아디다스 에디션을 선보인다. 콜나고 마스터 아디다스 에디션은 전 세계 105대 한정 판매된다.
콜나고가 독일 아디다스와 영국 사이즈?와 협업헤 콜나고 마스터 아디다스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 콜나고 마스터 아디다스 에디션은 전 세계 105대만 판매된다.
콜나고가 독일의 스포츠용품 브랜드 ‘아디다스’, 영국의 슈즈 리테일숍 ‘사이즈?’와 협업해 한정판 콜나고 마스터를 선보였다. 콜나고 마스터는 1983년부터 현재까지 생산되고 있는 스틸 프레임으로 클로버 형상의 콜럼버스의 S4 튜브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는 데다의 DT15V 스틸을 사용해 이탈리아에서 제작되며 빈티지 프레임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콜나고 마스터는 82년 월드챔피언에 오른 이탈리아 주세페 사로니(Giuseppe Saronni)가 83년 지로 디 이탈리아에서 우승하면서 유명해졌다.
시트튜브 전면에는 아디다스 트레포일과 콜나고 글자가 양각으로 새겨져있으며, 후면에는 사이즈?를 의미하는 물음표가 새겨져있다.
콜나고 마스터의 상징 콜나고 라이더 그림에도 아디다스 트레포일이 새겨지면서 마치 아디다스 저지를 입은 라이더 느낌을 만들었다.
프레임 사이즈는 490~650㎜까지 17가지를 제공하며, 프레임세트 가격은 460만원이다.
콜나고 마스터 아디다스 에디션 시트튜브 전면에는 아디다스 트레포일 로고가 양각으로 새겨져있고, 후면에는 사이즈?를 의미하는 물음표가 있다. 탑튜브 상단에는 콜나고 마스터의 상징인 콜나고 라이더 그림에 아디다스 트레포일을 더해 마치 아디다스 저지를 입고 달리는 느낌을 만들었다. 프레임 컬러는 1종으로 화이트를 밑색으로 레드/골드 데칼로 디자인 했다. 사이즈는 490~650㎜까지 17개를 제공하며, 스레드리스 헤드셋 외에 스레디드 스티어러 포크를 옵션으로 선택할 수 있다. 가격은 프레임세트 460만원이며 국내 콜나고 프리미엄 스토어에서 주문할 수 있다.
2종의 신발도 출시
아디다스는 ‘트림스타 콜나고(Trimm star Colnago)’와 ‘카만다 콜나고(Kamanda colnago)’ 슈즈 2종도 선보인다. 2종의 슈즈는 이탈리아 펠레그리니 가죽으로 직접 제작됐으며, 제품에는 콜나고 네이밍과 이탈리아 국기 컬러가 새겨졌다.
아디다스 카만다 콜나고(왼쪽), 아디다스 트림 스타 콜나고(오른쪽) 슈즈도 출시된다.
트림스타 콜나고는 주세페 사로니가 탔던 프레임 컬러인 메탈릭 레드로 몸을 치장했다. 힐탭에는 콜나고 로고가 새겨졌고, 아웃솔은 70년대 자전거 타이어에서 모티브를 얻어 재생고무로 만들어졌다.
아디다스 트림스타는 1971년 출시된 트레이닝 슈즈로 1985년 레저용으로 개량돼 출시되면서 콜나고 마스터와 동시대에 전성기를 누린 제품이다. 트림스타에는 콜나고 마스터를 의미하는 뜻으로 주세페 사로니가 탔던 프레임의 컬러인 메탈릭 레드를 삼선과 발목 뒷부분(힐탭, heeltab)에 적용했으며, 신발 아웃솔은 70년대 자전거 타이어를 모방해 검은 점이 있는 재활용 고무로 만들었다.
카만다 콜나고는 카본 프레임에서 모티브를 얻어 디자인됐다. 힐탭은 카본 느낌으로 디자인됐고, 카만다 로고 하단에는 이탈리아 국기 컬러가 새겨졌다.
80년대 축구화를 모티브로 삼아 만든 카만다는 18년 4월에 탄생한 신상라인업이다. 카만다 콜나고는 혁신을 추구하는 콜나고의 현재를 반영한 제품으로 콜나고 네이밍이 새겨진 카본 느낌의 힐탭이 특징이다. 소재는 그레이 스웨이드며 신발 사이드의 카만다 로고 아래 이탈리아 국기 컬러가 새겨져 있다.
트림스타 콜나고 가격은 67파운드, 카만다 콜나고는 120파운드다. 콜나고 에디션은 12월 29일부터 영국 사이즈? 사이트에서만 판매한다.
■사이즈? www.size.co.uk
■콜나고코리아 colnago.co.kr
■㈜오디바이크 www.odbike.co.kr ☎(02)2045-7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