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바이시클코리아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2014년 첫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세일은 트렉의 전 제품 대상이 아니라, 자전거 6가지와 본트레거의 슈즈와 안장, 의류 등 액세서리와 안장, 타이어 일부 부품에 해당하는 것이다.
세일 대상인 자전거로는 로드바이크인 마돈 3.1, 여성용 버전인 마돈 3.1 WSD, 알루미늄 로드바이크인 1.1, 하이브리드 자전거 7.1EX와 7.2EX 그리고 서스펜션 포크를 단 하이브리드 자전거 8.2 DS가 있다.
할인폭은 제품마다 상이한데, 최소 5%(본트레거 액세서리)에서 최대 14%(마돈 1.1 C H2와 마돈 3.1 C H2 + WSD)까지이며, 세일 기간은 1월 15일부터 2월 28일까지다.
세일 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트렉바시이클 코리아의 세일 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마돈 3.1 C H2는 카본 프레임에 시마노 105와 티아그라를 혼합한 구동계를 단 로드바이크다. 트렉은 로드바이크를 낮고 공격적인 H1 핏과 여전히 레이스에 적합하면서도 편안함을 추구한 H2 핏, 두 가지 지오메트리로 만들고 있는데, 이 제품은 H2 핏이 적용되었다. 사이즈는 50부터 2㎝ 단위로 62㎝까지 나온다. 가격은 209만원이며, 세일기간에는 14%가 할인된 180만원에 판매된다.
마돈 3.1 WSD는 여성의 신체에 적합한 지오메트리와 부품을 적용한 여성용 로드바이크다. 기본적인 사양은 마돈 3.1과 같으며, H3 여성용 지오메트리가 적용되었다. 본트레거의 여성용 안장을 사용했으며, 티아그라 12-30T 10단 카세트스프라켓에 50/34 컴팩트 체인링이 조합된다. 가격은 마돈 3.1과 같은 209만원이고 세일 적용가격은 180만원이다. 사이즈는 47, 50, 52, 54, 56㎝가 있다.
1.1은 트렉의 엔트리 레벨 로드바이크다. 알루미늄 프레임에 카본 포크를 썼으며 사이즈는 50㎝부터 2㎝ 단위로 62㎝까지다. 구동계는 시마노 클라리스 8단 그룹셋과 선 레이스를 섞어서 사용했고, 가격은 73만원. 세일기간에는 65만원에 판매된다.
7.2 FX는 시마노 알리비오와 알투스를 섞은 24단 구동계를 갖춘 하이브리드 자전거다. 로드바이크와 같은 크기의 700C 휠셋에 폭이 넓은 700×35c 타이어를 달아 빠르면서도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다. 가격은 49만원이고 세일기간에는 45만원에 판매된다.
■ 트렉바이시클코리아 www.trekbikes.com/kr/ko/ ☎02) 3460-0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