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한동옥
■ 8월 25일, 평창군이 코로나 19(COVID-19)의 급속한 재확산에 따라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지역 내 감염 방지를 위해 평창평화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2020 OLF자전거 대축제’를 취소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오는 9월 5일과 6일 이틀간 개최되는 2020 평창평화 레저스포츠 페스티벌 OLF(Olympic Legacy Festival) 자전거 대회의 종목에 변화가 생겼다. 기록적인 장마로 인해서 산악자전거 코스의 조성이 어려워진 이유로, 경기 전용 코스가 필요한 다운힐과 듀얼슬라럼 그리고 XC엘리미네이터 경기 취소된 것.
따라서 평창평화 OLF 자전거 대회는 챌린지(9월 5일), 그란폰도(9월 6일) 두 종목으로 치러지게 된다. 참가비는 그란폰도 6만원, 챌린지 5만원이고 대회 참가 접수는 사단법인 GPS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8월 20일까지다.
알펜시아 리조트를 출발해 진부면과 아우라지역, 오장폭포와 닭목령 지난 후 대관령을 넘어 출발지로 회귀하는 128㎞의 그란폰도 코스.
챌린지 코스는 알펜시아 크로스컨트리 센터에서 출발해 대관령 삼양목장을 다녀오게 된다. 코스의 길이는 47㎞다.
참가자들에게는 티타늄 머그가 기념품으로 제공되며, 완주자에게는 메달이 증정된다.
변경된 평창평화 OLF 자전거 대회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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