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일과 CR1을 마음껏 타본 하루! Foil and CR1 Demo Ride Day

뉴스포일과 CR1을 마음껏 타본 하루! Foil and CR1 Demo Ride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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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6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조정경기장 인근에서 스캇 코리아가 준비한 시승행사, ‘포일, CR1 데모 라이드 데이’가 열렸다. 스캇 코리아가 소비자들과 직접 만나 시승기회를 제공하고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지난 2월 코엑스에서 열린 스포엑스 전시회 참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스캇 코리아는 F1 팀의 윈드터널에서 공기역학 성능을 다듬은 에어로 바이크 포일과 SDS라는 독특한 충격완화 기술을 적용한 CR1의 성능을 쾌적한 환경에서 마음껏 타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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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리조정경기장 맞은편 주차장에 마련된 스캇 코리아의 시승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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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한 서류작성을 하는 동안 시승 자전거가 준비된다.
 포일은 작년부터 프로 레이스 무대에서 활약했지만, 그동안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소비자들의 손에 쥐어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린 상황. 그래서 포일의 성능을 체험해 본 라이더는 아직 많지 않다. 그래서 스캇 코리아는 로드바이크 라인업 중에서 신 모델이자 강력한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가진 포일을 주력으로, SDS라는 독특한 충격흡수 기능을 갖춰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하는 컴포트 로드바이크 CR1, 단 두 가지 자전거로 한정한 시승회를 준비했다. 스캇이라는 브랜드를 알리기 위함이 아닌 포일과 CR1이라는 두 가지 로드바이크를 집중해서 알리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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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 팀 이슈 2대와 포일 40 8대, CR1 콤프 8대가 시승 준비를 마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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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과 사이즈를 지정하면 스캇 코리아의 미캐닉이 페달을 설치하고 안장 위치를 조절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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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출발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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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라이드를 즐기기에 완벽한 날씨였다. 단, 텐트를 연으로 둔갑시킨 강력한 바람을 빼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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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과 음료가 준비된 텐트. 데모 라이드에 참석하지 않은 라이더에게도 쉼터의 역할을 했다. 
 시승코스는 미사리 조정경기장부터 팔당댐까지 왕복 13㎞ 구간. 주말이면 많은 로드바이크 라이더들이 즐겨 찾는 루트의 일부다. 참가자들은 “대형 주차장이나 통제된 코스가 아닌 익숙한 그리고 실제로 달리던 환경에서 시승을 할 수 있어 좋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시승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이어졌다. 스캇 코리아의 서영노 부장은 “이번 행사는 상반기 로드바이크 데모 라이드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앞으로도 특정 모델을 집중해서 알리는 시승 행사나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 더 나아가 스캇의 2013년형 신제품이 하반기에 매체에 발표가 되면 시차 없이 바로 한국에서 시승 행사를 열어서 소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이라며 앞으로 스캇 코리아의 행보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스캇 코리아 www.scot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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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모 라이드에 동원된 포일 팀 이슈. 스램 레드와 짚 404 휠셋으로 치장한 경량 버전이다. 가격 980만원, 무게는 6.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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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일의 에어로다이내믹 성능을 경제적으로 느낄 수 있는 포일 40. 시마노 105를 사용했으며 가격은 3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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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1 콤프는 스캇 카본 로드바이크의 막내다. 시마노 티아그라 사양이고 가격은 225만원, 무게는 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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