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악자전거협회(이하 ‘산자협’)는 1월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산악자전거협회 제10대 회장에 ㈜티제이바이시클 김태진 대표가 취임했다”고 밝혔다.
산자협은 “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제주도 한국자전거문화센터에서 ‘2015 한국산악자전거협회 워크숍’을 열었으며, 제주 현지에서 김태진 회장의 취임식도 개최했다”고 전하고, “새 협회장 취임을 맞아 실시한 워크숍에서 심판보수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2015 시즌 대회에 대한 통합전략을 토의하는 등 심판과 임원진을 대상으로 브레인스토밍도 했다. 또한 2015 기운찬 도약을 기원하며 한라산 등반을 하고, 전 임원진의 자전거 라이딩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한국산악자전거협회가 제10대 김태진 회장의 취임을 맞아 제주에서 워크숍을 열고 2015 시즌 새로운 도약을 다짐했다.
지난 1992년 ‘전국 MTB연합회’로 시작한 산자협은 과거 강촌챌린지, 상주시장배 등 다수의 유명 산악자전거대회를 주관한 바 있다. 또한 지금까지 삼천리자전거배와 소백산힐클라임대회 등을 주관하며 활발한 활동을 벌여오고 있었으나, 2006년 김한중 회장(전 코렉스스포츠 대표) 사임이후 회장석을 공석으로 둔 채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되어왔다.
■ 한국산악자전거협회 www.kmtb.or.kr ☎(02)962-4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