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3일 토요일,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로드바이크와 산악자전거 그리고 미니벨로까지 아우르는 자전거대회가 개최되었다. 사단법인 한국자전거수입협회(협회장 박승관)가 주최하고 ㈜바이크하우스가 주관, 아미노바이탈과 안전행정부가 후원한 ‘2014 자전거사랑 페스티벌’이다.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순회하는 내부도로 5㎞를 종목과 등급에 따라 2~4주회 달린 자전거 대회 외에도 라바콘을 세워 미니 코스를 만들고 시간을 측정해 승자를 가린 미니런 대회, 어린이 자전거대회 등 이벤트 경기가 각 경기 사이에 진행이 되었다.
본 경기의 첫 종목이 열리기 전에, 300여 명의 라이더 집단이 행사장에 도착했다. 바이크 러브 페스티벌에 참여하기 위해 여의도에서 집결한 뒤 퍼레이드를 벌인 참가자들이다.
여성부 레이스가 끝난 직후인 오전 11시, 2014 자전거사랑 페스티벌을 주최한 사단법인 한국자전거수입협회의 박승관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개회식이 치러졌고, 이어서 남성 로드레이스를 시작으로 미니벨로와 산악자전거 부문의 경기가 오후까지 이어졌다. 행사장에서는 한국자전거수입협회 회원사들이 부스를 열어 자전거 용품과 부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2014 자전거사랑 페스티벌은 로드바이크와 산악자전거 그리고 미니벨로까지 아우르는 자전거축제였다.
참가자들은 경기 종목과 등급에 따라 미사리 조정경기장을 순회하는 내부도로 5㎞를 2~4주회 달렸다.
흥이 오르는 경품 추첨 시간.
라바콘을 세워 미니 코스를 만들고 주파 시간을 측정해 승자를 가린 미니런 대회.
한국자전거수입협회 회원사들이 부스를 열어 자전거와 용품, 부품을 전시 판매하기도 했다.
■ 사단법인 한국수입자전거협회 www.koreabicycl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