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16일, 서울 강동구에 위치한 오디바이크 본사 4층 브랜드 전시관에서 2020년 MET헬멧 앰배서더 출범식이 진행되었다.
이 행사는 30년 이상 자전거 헬멧만을 만들어 온 이탈리아 MET(메트)의 신형 로드용 헬멧 빈치 밉스(VINCI Mips)의 국내 전개 시점에 맞추어 진행되었으며, 2020년 MET 헬멧을 사용하며 사이클링의 열정을 나눌 여섯 명의 앰배서더가 자리했다.
2020 MET 앰배서더. 왼쪽부터 이종현, 김민정, 박소현, 김미소, 김현진, 박소민 씨.
소중한 여가시간을 자전거를 비롯한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에 할애하며 열정적인 삶을 살고있는 여섯 명의 앰배서더들은 준비된 프리젠테이션 자료와 영상 등을 통해 MET 헬멧의 철학과 디자인 정신을 공유하였으며, 오디바이크 직원들과 의견을 나누며 2020년 이어갈 다양한 활동들에 대한 그림을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소셜미디어와 커뮤니티, 동호회와 팀 등 다양한 곳에서 라이딩을 즐기고 있는 이들에게는 MET의 30주년 기념 모델로 MET의 기술력과 디자인 역량이 집약된 트렌타와 새롭게 선보인 빈치 밉스가 지원된다. 여섯 명의 앰버서더들은 2020년 한 해 동안 MET의 슬로건인 #DefendYourPassion을 공유하며 안전하면서도 열정적인 라이딩을 이어갈 예정이다.
MET 설립 3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트렌타의 기술과 디자인을 반영한 빈치 밉스.
빈치 밉스는 MET의 30주년 기념 헬멧인 트렌타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었는데, 라이더의 머리에 맞게끔 헬멧 안쪽을 모두 감싸는 올라운드 벨트로 360도 조정이 가능하며, 수직으로 4단계의 조절 기능을 통해서 정확한 피팅이 가능하다. 빈치 밉스의 특징은 제품명에서 알 수 있다. 낙차 시 헬멧이 지면과 충돌하는 순간 발생하는 회전력을 상쇄시켜서 뇌를 보호해주는 MIPS-C2 브레인 프로텍션 시스템의 적용에 있다. 국내에는 M, L 두 가지 사이즈, 다섯 가지 색상(그레이세이프티옐로우, 셰이디드화이트, 블랙셰이디드레드, 블랙레드, 셰이디드블랙)으로 판매된다. 소비자가격은 15만원.
4단계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세이프티(safe-T) 듀오 피팅 시스템. 뒤로 보이는 노란색 부품이 밉스 레이어다.
세이프티 듀오 피팅 시스템에는 말총머리를 뺄 공간이 마련되어 있다.
MET 빈치 밉스는 M, L 두 사이즈에 총 다섯 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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