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노 슈터(Nino Schurter)가 보쉬(Bosch) eBike 시스템의 브랜드 홍보 대사가 됐다. 스위스 올림픽 챔피언인 니노 슈터는 산악자전거 역사상 가장 성공한 선수들 중 한 명이며, 이제 트레일에서 모터의 지원을 받게 됐다.
“eMTB 덕분에 제 두 바퀴 컬렉션이 완벽해졌습니다. eMTB로 오르막길에서 극한까지 밀어붙이는 것을 즐겨요. 모터가 더해주는 파워는 더 많은 가능성을 가져오는데, 특히 가파르고 험난한 지형에서 실력을 발휘합니다”라고 슈터는 말한다.
왜 니노가 보쉬 e바이크 시스템을 선택했을까?
“저는 혁신적인 브랜드와 일하는 것을 좋아하고, 제 경험을 그들에게 제공할 수 있습니다. 선도적인 e바이크 드라이브 제조업체이자, 스캇의 강력한 파트너인 보쉬는 제게 이상적인 파트너입니다.”
니노 슈터(35)는 2016년, 리우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런던 올림픽에서는 은메달을 베이징에서는 동메달을 획득했다. 통산 8차례나 세계챔피언에 올랐으며, UCI 월드컵 크로스컨트리를 7차례 종합우승했다. 현재 SCOTT-SRAM MTB 레이싱 팀의 주장이며, 보쉬 퍼포먼스 라인 CX(Bosch Performance Line CX) 그리고 온보드 컴퓨터인 퓨리온이 장착된 스캇의 엔듀로 자전거인 랜섬 e라이드(Ransom eRide)를 사용하고 있다.
자연과의 공존을 상징하는 홍보대사
보쉬 e바이크 시스템의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책임자인 타마라 비노그라트(Tamara Winograd)는 “당사의 브랜드 홍보대사로서 니노 슈터라는 정말 뛰어난 운동선수를 얻었습니다. 니노는 MTB와 eMTB 세계에 열정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쉬 이바이크 시스템이 추구하는 자연과 숲 그리고 산과 공존하는 건강하고 스포티한 라이프스타일 실현이라는 가치를 공유하고 있습니다”라며 니노 슈터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니노 슈터는 “산길은 우리의 놀이터입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을 위해서 존중하면서 이용해야 하고, 자연환경에 특히 신경을 쓸 필요가 있습니다. 걷든, 자전거를 타든 상관 없이요. 그래야만 우리뿐 아니라 다음 세대가 아름다운 자연을 계속 즐길 수 있습니다”라면서 모두가 자연에 더 관심을 가져야만 한다고 당부했다.
eMTB 분야의 핵심 요소가 된 보쉬 e바이크 시스템
니노 슈터는 앞으로 자신의 eMTB 모험을 소셜미디어 팔로워들과 공유하며 오르막을 거침없이 오르는 것에 대한 매력을 전달할 예정이다. 니노는 보쉬 퍼포먼스 라인 CX를 사용 중인데, 시스템에 내장된 ‘eMTB 모드’는 파워를 점진적으로 그리고 민감하게 넓은 케이던스 범위로 보조한다. 민첩하고 역동적이면서 직관적인 라이딩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일반 산악자전거로는 오르기 어려운 고산지대의 트레일도 정복할 수 있다.
독일자전거산업협회(Zweirad-Industrie-Verband)가 발표한 자전거 판매 수치를 보면 eMTB의 인기가 높아지는 사실을 알 수 있다. 2020년 독일에서 판매된 모든 전기자전거 중 eMTB가 30%를 차지했고, 전체 산악자전거 판매량 중 80%가 eMTB였다. 보쉬 e바이크 시스템은 eMTB 부문의 핵심 요소로서, e바이크를 MTB 시장의 주류로 만드는데 큰 역할을 수행해 왔다.
■ 보쉬 e바이크 시스템 www.bosch-ebik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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