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한동옥
㈜신티에스(대표 신금식)의 자전거 의류 브랜드 NSR이 ‘코로나19(COVID-19)’ 확산 예방 차원에서, 매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신제품 설명회를 취소하는 대신 NSR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NSR TUBE를 통해 신제품을 공개했다. NSR에 따르면 이번 온라인 제품 소개는 신제품에 대한 상세 설명과 모델 착장 클로즈업 등으로 대리점과 취급점은 물론 라이더들에게도 호평을 받고 있다고.
올해로 브랜드 런칭 10주년을 맞는 NSR의 2020 봄/여름 라인업은 폰도(Fondo)와 플래시(Flash) 그리고 클럽(Club) 라인으로 나뉜다.
폰도는 NSR의 최상급 라인으로 장거리 라이딩을 위한 프리미엄 제품군이다. 밴드 일체형 원단, 자가드 패턴을 사용했는데, 봉제선이 사라져서 편안한 피팅감을 느낄 수 있고 공기저항 감소 효과도 있다. 이탈리아 TMF사의 장거리용 패드와 콜드블랙(Coldblack)이라는 적외선/자외선 차단 기능성 원단을 사용하여 체온 상승을 막아 컨디션을 유지하면서 장거리 라이딩을 가능케 했다.
폰도는 NSR의 최상위 라인이다. 봄/여름용 긴팔, 반팔 저지와 빕숏, 조끼 그리고 롱 타이츠까지 다양한 제품이 있다.
폰도 인텐스 반팔 저지. 소매 일체형 그립원단을 사용해서 착용감이 편안하며 소매가 올라가지 않는다. 가격은 15만4000원.
폰도 헤리티지 에보 숏 타이츠. 빕 숏 타이츠는 18만9000원. 멜빵이 없는 숏 타이츠는 15만4000원이다.
여름용 긴팔 저지인 폰도 헤리티지 에보 L/S. 라이딩 포지션을 취하면 등판 가운데 놓인 밴드가 좌우로 벌어지면서 통기성이 향상된다. 가격은 17만4000원.
폰도 헤리티지 롱 타이츠. 멜빵 없는 타이츠로 가격은 16만9000원.
플래시 라인은 라이딩 시 안전을 위해 눈에 잘 띄는 형광 색상과 빛 반사 소재를 활용한 라인이다. 야간 라이딩에 특화되어 있다.
플래시는 자동차 운전자들이 빠르게 라이더를 파악할 수 있는 고시인성 의류 라인업이다.
플래시 폴라리스 긴팔 저지를 입은 모델들. 남성용은 퍼플과 네온 옐로우 2가지 컬러가 있고, 여성용은 네온 옐로우와 네온 핑크가 있다. 가격은 13만9000원.
클럽 라인은 기능적인 요소 외에도 디자인적인 요소가 가미된 패셔너블한 제품으로 중장거리 라이딩에 적합한 제품이다. 클럽 라인에 사용된 이탈리아 TMF사의 패드는 다양한 지형의 중장거리 라이딩에 적합한 패드로, TMF사의 3세대 기술을 통해 인체공학적으로 조합된 패드이다. 이 기술을 통해 편안하고 가벼운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놀라운 보호 및 충격 흡수 기능을 기대할 수 있다.
가장 많은 제품으로 구성된 클럽 라인.
세레노 반팔 저지. 저지 측면과 소매에 3D 에어메쉬 원단을 적용해서 통기성이 뛰어나다. 목 뒤 이물감을 방지하는 입체칼라를 적용했다. 가격은 9만9000원.
팰리스 반팔 저지. 목 뒤의 이물감을 없애기 위한 입체칼라를 적용했고, 시스루 백포켓을 사용해서 등과 포켓 사이에 열이 차는 현상을 줄였다. 가격은 10만4000원.
로버 빕숏 타이츠. 측면에 에너지 젤 등을 담을 수 있는 포켓이 있다. 가격은 12만9000원.
간절기용인 알파 긴팔 저지. 가격은 12만9000원.
■ NSR www.nsrriding.co.kr ☎(070)4006-3359
■ NSR 유튜브 채널 : NSR 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