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불 코리아가 주최하고 나눅스네트웍스와 트렉 코리아가 후원하는 프리라이드 영화 시사회가 오는 6월 24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개최된다.
다운힐 또는 프리라이드를 즐기는 라이더라면 2011년 선보인 ‘Follow Me(팔로우 미)’라는 영화를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팔로우 미를 제작했던 캐나다의 액션 스포츠 프로덕션, 앤틸 필름(Anthill Films)이 새로운 프리라이드 영화 ‘Strength in Numbers(스트렝스 인 넘버스)’를 공개했다. 스트렝스 인 넘버스는 시마노와 트렉이 후원하고 앤틸 필름과 레드불 미디어 하우스의 공동제작으로 만들어진 영화로, 우리 시간으로 지난 5월 25일 새벽 4시부터 레드불 웹사이트 내의 레드불 TV를 통해 24시간 동안 전 세계 동시 시사회를 진행한 것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레드불 TV에서 스트렝스 인 넘버스를 본 인원은 무려 20만 명 이상으로 집계되었다.
이 영화는 다양한 장르의 월드 클래스 현역 프로 선수들과 프리라이더를 포함하여 11명의 라이더들이 펼치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비하인드 스토리, 인터뷰 등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시사회에서는 대형 스크린과 정교한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서, 컴퓨터나 휴대폰 등의 작은 화면으로 보는 것과 다른 감동과 박력을 느낄 수 있다.
‘스트렝스 인 넘버스’의 시사회 참석은 동호회 별로 최대 5명까지 동시신청이 가능하고, 선수 또는 개인 참가자 역시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동호회나 개인은 참가자 명단(이름/동호회/닉네임/지역/개인연락처/이메일)을 작성하여 레드불 코리아 담당자에게 이메일(redbull@anacompany.co.kr)로 신청하면 된다.
6월 24일(일요일) 저녁 8시부터 스트렝스 인 넘버스의 시사회가 시작되고, 입장은 저녁 7시부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