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위스가 11월 7일 위아위스 기흥파크에서 포상금 수여식을 겸한 간담회를 열어, 위아위스 자전거를 타고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포상금을 지급했다.
수여식에는 박경래 대표이사, 박동원 전무이사, 김정길 기술위원을 비롯한 위아위스 임직원과 국가대표 팀 남자 트랙 중장거리 부문 지도자인 장선재 감독과 이주미, 나아름, 신동인, 김유로 선수가 참석했다.
나아름(삼양사)은 여자 도로 경기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이주미(국민체육진흥공단)는 나아름과 함께 메디슨 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신동인(강진군청)과 김유로(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메디슨에서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신동인은 단체추발 경기에서 동메달을 추가했다.
위아위스 박경래 대표는 아시안게임에서 선전하고 돌아온 선수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자리를 마련했다면서 포상금을 전달하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아시안 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자전거 업계에 몸을 담고 있는 사람으로서, 우리 선수들이 국제대회에서 더 나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박경래 대표는 참석한 선수 전원 그리고 장선재 감독과 위아위스 자전거에 대한 의견을 나눴고, 선수들의 요구 사항을 메모하면서 위아위스가 미래에 선보일 차세대 자전거 개발에 반영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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