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 한동옥, 사진 : 위아위스
오는 7월 23일 개막하는 2020 도쿄 올림픽에 7개 나라 아홉 명의 선수들이 국내 스포츠 자전거 전문 브랜드, 위아위스(WIAWIS) 자전거를 타고 출전한다. 개막일 다음날 열리는 남자 로드레이스를 시작으로 8월 8일까지 로드와 트랙, 산악자전거 크로스컨트리, BMX 레이싱과 프리스타일까지 다양한 종목의 경기가 펼쳐지는데, 이 중 트랙과 산악자전거 그리고 BMX 레이싱에서 위아위스를 탄 선수들이 메달을 향해 도전하는 모습을 지켜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2020 도쿄 올림픽 국가대표는 트랙 경륜 경기에 출전하는 이혜진과 로드레이스에 나서는 나아름 두명이다. 이중 이혜진 선수가 위아위스의 트랙 자전거 TXT 프로를 타고 이즈 벨로드롬에서 우리나라의 올림픽 사이클 종목 첫 메달 획득에 도전하게 된다. 이혜진은 2019-2020 UCI 트랙 월드컵에서 2연속 금메달을 따냈고, 2020년 3월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UCI 랭킹 1위에 오른 바 있다. 올림픽이 1년 연기된 후로는 컨디션 관리를 위해서 해외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국내에서만 훈련에 전념하고 있다. 이 선수는 “위아위스 자전거로 바꿔 탄 후 국제대회 성적이 좋아졌다. 프레임이 가벼운데도, 힘이 분산되는 느낌 없이 그대로 전달된다. 그래서 도쿄에 갈 준비를 위아위스 자전거로 하고 있다”고 기대를 나타냈다.
2018년 세계챔피언이자 2021년 UCI 랭킹 1위인 프랑스 국가대표 실방 안드레도 위아위스의 자전거로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위아위스 로콘을 타고 레인보우 저지를 입었던 실방 안드레는 4년째 위아위스 BMX를 타면서 절대적인 신뢰를 보내고 있다.
도쿄 올림픽에서 위아위스의 자전거를 타는 선수들
트랙
대한민국 여자 – 이혜진
독일 여자 – FRANZISKA BRAUSSE
MTB(크로스컨트리)
이스라엘 남자 – SHLOMI HAIMY
BMX 레이싱
프랑스 남자 – SYLVAIN ANDRE
덴마크 여자 – SIMONE TETSCHE CHRISTENSEN
스위스 남자 – SIMON MARQUART
스위스 여자 – ZOE CLAESSENS
일본 남자 – YOSHITAKU NAGASAKO
일본 여자 – HATAKEYAMA SAE
■ 위아위스 www.wiawis.com ☎1661-8538